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에버튼을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100호 골을 달성한 해리 케인에게 "언빌리버블"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케인은 28분 경 크로스를 의도했던 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토트넘에서 자신의 100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는 또한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케인의 첫 번째 골이었다. 그리고 3분 뒤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고,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케인이 또 다시 골을 기록했다.
포체티노는 케인의 기록적인 슈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케인이 의도했던것이 크로스인지 슛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우리를 위한 골이었어요."
"그가 토트넘에서 100골을 넣어서 매우 기쁩니다."
"그는 많은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축하한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기록이예요."
케인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던 토트넘 선수들 중에서도 눈에 띄게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고, 포체티노는 이렇게 말했다.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우리가 좋은 경기를 펼쳤고, 3점을 얻을만한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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