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리그 기준입니다. 국내 컵 대회나 유럽대항전을 제외한 38경기 리그 경기 기준 말이죠.

홀란드의 현재 득점 페이스는 그동안 리그에서 40골을 돌파했던 선수들의 페이스와 견주어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하네요.





물론 따지고보면 홀란드는 잘츠부르크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대회를 막론하고 1경기 1골 페이스를 이전 시즌들까지 계속 이어왔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0골에 도전하는게 오버페이스도 아니긴 합니다. 건강히 시즌을 완주한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참고로 유럽 5대 리그에서 40골을 돌파했던 선수들의 페이스는 다음과 같다고.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 관련해서는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가 34골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이 때는 42경기 시절이었고, 38경기 체제로 변경된 이후에는 17-18 시즌 모하메드 살라가 36경기 32골을 기록한 것이 최다 기록입니다. 그러니까 아직 40골에 도달한 선수가 없었죠.

타 리그로 넘어가면 라 리가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3번씩 40골을 돌파했었고, 메시와 같이 뛰던 루이스 수아레스도 한번 40골을 돌파했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게르트 뮐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번씩 40골을 돌파했었네요. 세리에 A는 프리미어리그와 마찬가지로 40골을 돌파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 홀란드는 22-23 프리미어리그에서 몇골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감하게 될지... 일단 30골을 넘길 확률은 그리 낮아보이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