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챔스에서 친정팀인 토트넘과 한 조가 된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은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몇 년 전에 있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나는 토트넘을 상대로 득점했었고, 난 그 골의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았었다."
"난 그런 것이 그 날의 기분이 어떠냐에 달린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 골이 91분 경에 터진 결승골이라면, 여러분은 자신을 주체할 수 있을 것 같은가? 그건 의문점이다."
조 추첨에 대해
"조 추첨식이 진행될 때, 나는 미팅을 하고 있었고, 내 전화기가 계속 꺼졌다. 그래서 생각했었다. '뭔가'가 일어났다고."
"내가 아직 토트넘에 있을 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던 것이 기억난다. 크라우치가 경기 시작하고 고작 15분만에 퇴장당했고, 그게 우리를 그 경기에서 해치워 버렸었다."
"모든 내 친구들은 여전히 토트넘 팬이다. 친구들의 EPL팀이 토트넘으고, 확실히 난 많은 티켓 요청을 받게 될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real-madrids-bale-could-celebrate-against-tottenham/2v4t2f0hcu6w1dp08my0f71y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