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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이 첼시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기간은 2021년 1월 26일부터 2022년 9월 7일까지. 딱 100경기를 채웠습니다. 100경기 성적은 60승 24무 16패네요. 그래도 결국 2년을 못채웠다는게 함정. 1년 7개월 좀 넘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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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에서 예측한 첼시의 투헬 경질 타이밍
더 선이 로만 이후 첼시 감독들의 명줄 기간을 평균내어서 72경기쯤 소화하고 2022년 5월에 짤릴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도 몇개월 더 가긴 했네요.
로만 이후로 첼시에서 2년을 채운 감독은 무리뉴 1, 2기와 콘테 뿐. 그리고 투헬이 이 리스트에 무난히 오르는가 했더니 한차례의 폭풍을 이겨내지 못했군요.
구단주가 바뀌었으니 이제 이러한 첼시의 성향도 달라질까 싶었는데 역시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 감독은 언제 잘릴까 예측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
따지고보면 요즘은 첼시뿐 아니라 세상 모든 클럽들이 여차하면 감독 갈아치우는게 트렌드라고 하지만 확실히 첼시는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주저함이 없긴 합니다. 다른 클럽이었으면 그래도 한달 아니 몇경기는 더 보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팬들이 제발 잘라줘 할 때쯤 자르는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아 요즘 투헬 엉망이네 이쯤되면 자르는거 고려도 해봐야하는거 아님?' 한마디 나올 때쯤 되니까 주저않고 경질시키는... 대안이라도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