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미팅 때 살라가 숨쉬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2. 팀 닥터한테 물어보니까, 별 거 아닌데 집 가면 좋을 거라길래 집 보냄

3. 쿠티뉴 라인업에 있음. 몸상태 좋음

모하메드 살라는 화요일에 있던 리버풀의 팀 미팅에서 숨쉬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리버풀의 감독 클롭은 살라가 세비야와의 챔스 1차전에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살라의 병은 사실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다."

"모(살라 애칭)가 나에게 말했다. '저 훈련할 수 있어요.' 라고. 의사도 나에게 말했다. '살라는 훈련할 수 있어요.' 라고. 하지만 내가 최선의 방안이 뭐냐고 묻자,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살라가 트레이닝을 안 해도 된다면...' 이라고 말하길래, '문제 없구만. 집으로 가라.' 라고 살라에게 말했다."

"살라는 미팅에 나왔었다. 살라가 미팅 중에 숨쉬기 어렵다고 말했고, 우린 살라를 집으로 보냈다. 그러니 그걸로 끝이다."

"계획은 내일 살라가 나오는 것이고, 살라가 경기에 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물론 나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이적 소동을 일으켰던 쿠티뉴의 출장 가능성에 대해

"지금 시점에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난 전 세계에 있는 리버풀 팬들이 또 한 번의 24시간을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쿠티뉴는 몸상태가 올라왔고, 건강하다."

"라인업에 대한 모든 정보는 내일까지 기다려야할 거다. 하지만 쿠티뉴는 라인업에 있다."

클롭은 쿠티뉴에 대해선 확답을 했지만, 로리스 카리우스의 선발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ohamed-salah-sent-home-liverpool-11157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