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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터에 총 없이 나가는 기분” 국가대표 세터의 작심발언

  • 작성자: kb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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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7
  • 2022.09.08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였다.

유소년 육성시스템 등 장기적인 과제를 거론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한선수가 언급한 건 바로 공인구였다. 한선수는 “첫 번째로 우리 리그도 국제무대에서 쓰는 미카사를 공인구로 써야 한다.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배구 발전을 위해선 모두 (공인구를) 바꿔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동안 (공인구 관련) 이야기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공을 바꾸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대표팀은 힘들다고 느꼈다”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현재 V리그를 비롯한 국내 무대에서는 스타스포츠 공을 공인구로 쓰고 있다. 선수들이 체감하는 공의 차이가 크다는 설명이다.


http://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20/0003449774


위에 색칠되어 있는 캡쳐본은 여자배구갤에서 과거 공인구 관련해서 올라왔었던 기사 몇몇 부분을 캡쳐한걸 편집한거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한선수 인터뷰 기사관련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여자배구갤에서 불타고 있는 소재??
남자국대 세터인 한선수가 공인구에 대해 언급한걸로 배구갤이 떠들석 하더군요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이유가 공인구의 영향이 크다 가 맞다 아니다란 얘기로 말이죠
이전에도 공인구 관련해서 기사가 몇번 나온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국대 선수가 작심하고 저렇게 언급한건 처음인걸까요?

개인적으론 선수들 기본기 부족이라든지(육성 시스템의 문제),
스피드 배구를 하는 국제배구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농구는 청대 선수들이 우승도 하고 조금씩 살아나는듯한 분위기인듯 보이는데
배구는 여전히 어두운 소식만 들리는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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