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bc.co.uk/programmes/p05g15x6
"99%의 스페인 사람들은 다리털을 밀고, 가슴털을 밀고, 팔 털을 밀고, 몸의 온갖 곳을 다 민다. 그런 면에서 나 또한 99%의 스페인 사람 중 하나다."
발렌시아의 수석 코치였던 필립 네빌은 이후 축구선수들은 정기적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에 털을 미는 편이 이득이라고 말하며,
"내가 마사지를 받을 때 다리털이 풍성하면 발진이 생기게 되고, 이는 감염으로 이어져 양말을 신을 수 없게 되어 축구를 할 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