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노컷뉴스] 한준희 "히딩크? 신태용 내칠 근거 전혀 없다"

  • 작성자: 깐쇼새우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526
  • 국내기사
  • 2017.09.15

싸버지.jpg [노컷뉴스] 한준희 "히딩크? 신태용 내칠 근거 전혀 없다"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12669


사진출처 : 베스트일레븐

 

◆ 한준희>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 사안만큼은 저는 지금 신태용 감독을 내치는 것은 불가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히딩크 감독 측의 문자 메시지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아예 우리가 신태용 감독을 임명하기 전에 이것은 두 경기의 임시감독이고 두 경기가 끝난 다음에 다시 생각해 보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신태용 감독을 임명을 했다면 지금 히딩크 감독이든 또 다른 감독이든 여러 후보들을 놓고 다시 논의가 가능하겠습니다마는 신태용 감독을 임명할 당시에 두 경기를 잘해서 월드컵 본선으로 가게 되면 본선까지를 신태용 감독에게 맡기기로 계약을 하면서 임명을 했단 말이죠. 

그렇다면 신태용 감독을 지금 상황에서 내려가라고 할 적절한 근거가 저는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한준희> 그렇죠. 예를 들어 전 김현정 앵커가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진행자 중 한 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정말로 아주 유명한 베테랑 진행자, 아주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베테랑 진행자가 있어서. 그분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 뭐 할 거 없어?’라고 얘기했을 때, 그러면 그냥 내려가야 되는 건가? 그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 한준희> 우리가 여태까지 잘못된 것이 좀 많아서 불만이 많더라도 이 잘못된 것을 다시 한 번 잘못된 절차로써 이것을 뒤엎는 것은 저는 그것은 또 다른 악을 불러들이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신태용 감독을 지금 내쳐야 될 어떤 정당한 근거도 없다라는 데에 저는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세줄 요약


1. 히딩크 측에서 제안이 온 건 사실이니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 해야함.

2. 신태용 내칠 명분이 없음. 예선 통과시 본선까지 이끌기로 계약.

3.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 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59070 [텔레그래프] 델리알리 & 카일워커, FIFA에 법규논란 해명 증… 09.15 778 1 0
159069 [BBC] 아탄란타 3-0 에버튼 : 블루스의 붕괴 09.15 552 0 0
159068 아 링크거는사이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09.15 597 0 0
159067 클블 22연승 달성 ....;;; 09.15 665 0 0
159066 1916년 26연승 기록을 향해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09.15 889 1 0
159065 유로바스켓 2017 -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돈치치 , 스페인을 … 09.15 459 1 0
159064 [에코]마네는 리버풀이 쿠티뉴의 복귀 때문에 그의 부재에도 선전할… 09.15 458 0 0
159063 [스포탈코리아] 전 아르헨 감독 바우사, '러시아행 확정' 사우디… 09.15 428 1 0
159062 [OSEN]김호곤 부회장, "히딩크측, 메세지로 감독직 제안 부적… 09.15 620 1 0
159061 동구형 오시면 좋겠지만... 09.15 696 0 0
159060 [베스트일레븐] 잠시 멀어진 포그바, 에레라가 반드시 잡아야 할 … 09.15 1326 1 0
159059 히딩크측이라는 재단 사무총장이란 사람 좀 그렇네요.... 09.15 700 1 0
159058 [노컷뉴스] 한준희 "히딩크? 신태용 내칠 근거 전혀 없다" 09.15 531 1 0
159057 [BBC] 카세미루 "베일은 잘할거야. 다들 알잖아?" 09.15 751 1 0
159056 [칼치오메르카토] 유벤투스와 AC밀란, '유럽에서 가장 많이 추락… 09.15 360 0 0
159055 월드시리즈 클블대 시컵 다시붙으면 재밋을듯 09.15 407 1 0
159054 [미러] 마이클 오웬 : 조 고메즈에 병맛 평가 09.15 581 1 0
159053 [FITA] 안토넬리: AC밀란 3백 너무 잘하는데!!? 09.15 360 1 0
159052 클블 오늘자 끝내기 2루타 (feat. 22연승) 09.15 568 1 0
159051 [스쿼카] 벤자민 멘디는 자신의 피파18 능력치에 만족하지 못함 09.15 389 1 0
159050 [스포츠경향] 호로 "그새끼는 돈만 아는 인간" 09.15 1205 0 0
159049 [스포탈코리아] 베르통언에게 '가격'당한 괴체 치아손상 심각 09.15 477 1 0
159048 [빌트] 괴체 - 베르통언과 심각한 충돌 후 괴체는 혈액을 뱉어… 09.15 619 0 0
159047 [노컷뉴스] 신문선 소장 "히딩크, 휘청이는 韓 축구 반전 이끌 … 09.15 574 1 0
159046 지난 경기에서 봤을때 한국축구의 문제는.. 그리고 히딩크 09.15 70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