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인건비를 지출하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와 유나이티드다. 두 팀의 평균 주급 액수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평균 10만 파운드(1억 4,486만 원)으로 나와 있다. 

연봉으로 따져도 마찬가지다. 맨시티는 평균 연봉은 524만 1,000만 파운드(약 75억 원), 맨유가 532만 5,000파운드(약 75억 원)을 지출했다. 이 외에 첼시(445만 파운드), 아스널(404만 파운드), 리버풀(365만 파운드), 토트넘(315만 파운드)로 그 뒤를 따랐다. 현재 EPL 빅6를 구성할 정도로 투자의 결실을 보고 있다.

이는 EPL 팀 외에 재정적으로 풍부한 바르셀로나(6만 6,000 파운드), PSG(6만 4,000 파운드), 레알 마드리드(6만 2,000 파운드)보다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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