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그리즈만 이야기가 끝났던 말던 맨유엔 골 잘 넣는 애가 필요
2. 옛날엔 어디서든 골 빵빵 터졌는데
3. 아직 쉬는 중이지만, 나중엔 감독하고 싶음
ATM의 선수 등록 금지 징계가 풀리지 않음에 따라 그리즈만이 맨유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란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지만, 긱스는 스카이 스포츠 뉴스 본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직 우리가 그 얘기의 끝(그리즈만 이적설)을 들었는진 나도 잘 모르겠다. 나는 이 얘기가 썰물이 되어 여름동안 슬슬 빠질 거고, 많은 루머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맨유엔 골이 필요하다. 내가 뛰었던 맨유에는 모든 곳에서 골이 나왔다. 가끔 한 시즌동안 한 명의 센터 포워드에게 의존할 때도 있었지만, 그리 자주 그러지는 않았으며, 미드필더, 심지어는 수비수와 윙어, 그리고 확실하게 공격수들 모두 골에 기여했었다."
긱스는 지난 시즌 맨유의 득점이 탑 6중 최저인 것을 꼬집었다.
"맨유엔 골이 결여됐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과할 정도의 수비가 있었고, 맨유는 최소한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도 즐라탄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맨유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와야 하고, 한 명의 골잡이가 20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
선덜랜드 감독직 루머에 대해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축구에 몸담고 있으면 꼭 나오는 게 있다. 그건 루머다. 만약 내가 누군가와 얘기를 나눴다면, 나는 그 얘기를 나와 클럽 둘 사이에 남겨둘 것이다."
"난 25년 만에 처음으로 1년을 쉬었고, 다른 것들을 할 기회를 얻어 즐겼지만, 난 항상 내가 말해왔듯 결국 감독이나 코치가 되고 싶다."
"서두르진 않는다. 이 얘기는 올바른 팀을 고르고, 올바른 클럽을 고르는 얘기니 말이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0902351/ryan-giggs-says-man-utds-antoine-griezmann-move-may-not-be-d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