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라리가 3줄요약] 발베르데의 신묘한 용병술…바르사, 헤타페에 2-1 진땀 승](/data/file/0201/1505587516_h0DEA7sS_bad3be3833cdd9846d2d1a0e20cd2f0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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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외의 고전…뎀벨레 부상까지
2. 헤타페의 역습…시바사키 데뷔골-과이타 선방
3. 바르사 패배의 위기에서…발베르데 감독의 용병술 적중
발베르데 감독은 하프타임을 마친 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빼고 데니스 수아레스를 투입했다. 데니스 수아레스는 중원에서 공수를 열심히 오갔고 재기 넘치는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었다. 끝내 동점 골을 터뜨리면서 성과를 냈다. 후반 17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컷백 패스를 받아 골대 구석으로 절묘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발베르데 감독의 다음 선택은 파울리뉴였다. 후반 32분 이반 라키티치와 교체돼 피치를 밟은 파울리뉴는 금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 파울리뉴가 메시의 패스를 받아 몸싸움을 이긴 뒤 먼 쪽 골대를 향해 꺾어서 슛을 시도했다. 선방을 이어온 과이타 골키퍼도 손을 뻗어봤지만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