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박찬호의 라이징 패스트볼

  • 작성자: 무적LG
  • 비추천 1
  • 추천 2
  • 조회 5431
  • 2016.06.10

 

 

뉴욕양키스의 박찬호가 젊은 시절 '하이키킹' 투구폼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처럼 여겨졌던 '라이징 패스트볼'이 사실은 대부분 의도대로 제구가 되지 않은 실투였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찬호는 최근 <민기자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실투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예전에 내가 많이 던졌던 라이징 패스트볼, 그게 다 실투"라며 "나는 스트라이크로 던졌는데 공이 뜨니까 타자들이 헛스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가 라이징 패스트볼이 당시 박찬호의 주무기였음을 상기시키자 박찬호는 "그게 일부러 그렇게 던진 것이 아니었다. 실투로 그렇게 던진 거다. 내가 일부러 그렇게 던졌더라면 벌써 사이영(상)이고 뭐고 다 차지했을거"이라고 재차 자신의 라이징 패스트볼이 대부분 자신이 의도한 대로 제구가 되지 않은 실투였음을 털어놓았다. 


 

그냥 높은 볼

추천 2 비추천 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7016 스포츠 여신 甲 연아 퀸 11.27 5483 5 0
197015 [스포르트 빌트] 한스 볼파르트 박사 "펩빡이는 스스로의 능력을 … 08.15 5480 1 0
197014 외계인 호나우지뉴 미친 기술들 11.21 5476 4 0
197013 박지성이 보여준 궁극의 스틸들.avi 02.18 5476 3 0
197012 [풋볼이탈리아] 돌풍 아약스의 카스퍼 돌베르를 원하는 AC밀란 05.05 5476 1 0
197011 혼자서 현란한 개인기를 보여준 하승진 03.29 5472 2 0
197010 세계 1인자였던 당구 달인 김정규 11.19 5466 2 0
197009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맹구는 벤피카의 우측 풀백 넬슨 세메도를 관… 12.08 5465 0 0
197008 [스포츠월드]전세진, 수원입단 01.06 5461 1 0
197007 절묘한 타이밍 ㅋㅋㅋ 04.27 5455 2 0
197006 [마르카]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 호드리구 고에즈 영입 착수 … 06.06 5444 1 0
197005 박지성은 맨유 데뷔 시즌에도 잘했다... 1 01.12 5443 3 1
197004 보기만 해도 고통이 전해지는 조제알도 레그킥 12.12 5440 0 0
197003 동심파괴0ㅡㅡ0 12.01 5436 3 0
197002 박찬호의 라이징 패스트볼 06.10 5436 2 1
197001 배구에서 보기힘든 김연경 훼이크 토스 04.05 5425 3 0
197000 AS 로마vs나폴리전 끝나고 유벤투스 라커룸.gif 04.26 5423 3 1
196999 [움짤] 삼구삼진으로 끝난 우승 장면!!! 11.21 5414 6 0
196998 [구전]당구 쿠션 계산 01.17 5409 1 0
196997 산타보다 예쁜 연아킴과 스티비 원더 12.25 5408 5 0
196996 김연아 사기급 피부ㄷㄷㄷ 11.21 5406 4 0
196995 어...어... 초...총인가? 12.09 5406 2 0
196994 노래방 서비스에 흡족해하는 고객 04.08 5400 3 0
196993 [포포투] 1월 업데이트 이후 해볼만한 FM2018 10팀 추천 03.10 5386 0 0
196992 [움짤주의] 박병호 조금 전 홈런~~~~ 11.21 5376 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