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스포츠 이벤트에서는 언제나 가격이 오르긴 마련이지만...
당신이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을 갖고있는 행운의 사나이중 하나라면, 이제 키예프로
날아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키예프에서 약 10만명의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이 도시가 챔피언스 리그 때문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두통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주부터 키예프의
호텔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키예프의 최신 시설도 아닌 한 호텔은 38달러의 숙박료를 받아왔지만,
지금은 3200유로를 내걸었고, 23유로를 받던 다른 호텔은 955유로를 내걸었다. 제일 황당한 것은 '니브키 호텔' 로,
하룻밤 23유로 (약 3만원) 받던 호텔이, 3840유로 (약 500만원) 를 요구하고있다. 거의 200배가 오른 가격이다.
이 넌센스한 가격 폭등으로 여행 포럼이 불타오르고 있다. 한 인터넷 유저는 키예프에서 이미 이런 경험을 겪은적이 있다고 밝혔다.
' 2012 유로에서 키예프를 방문한적이 있다. 그들은 방이 매진되지 않았음에도, 매진된 것처럼 포장해서 가격을 더 받았다. '
.
.
.
- 나머지 내용은 생략
──────────────────────────────────────────────────────
원문 링크 : http://www.elmundo.es/viajes/europa/2018/05/09/5af1ba18ca474125698b45a3.html
──────────────────────────────────────────────────────
이거 이거, 평-창 하고 있구만.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