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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Brazil] 심경을 밝힌 쿠티뉴

  • 작성자: 꽃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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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9.17

i.jpg [ESPN Brazil] 심경을 밝힌 쿠티뉴


리포터 - 돌아온 소감에 대해.


쿠티뉴 - 필드로 돌아와서 좋아요. 전 선수들과 많은 훈련을 했고 오늘 기회를 얻었죠. 불행히도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요. 승리만이 우리가 원하는 결과였지만, 우리는 뒤로 물러선 팀을 상대하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죠. 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슬프게도 승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죠. 하지만 저희는 끝까지 코칭 스탭들의 지시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리포터 - 많은 루머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환영 속에 복귀한 것에 대해.


쿠티뉴 - 모두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죠. 지난 경기에 제가 필드로 복귀했을 때 팬 분들은 지난 4-5년간 저에게 보내줬던 것과 똑같이 저를 환영해줬습니다. 제가 팬 분들을 존중하듯이 그 분들도 여전히 저를 존중해주고 계십니다. 전 이제 열심히 노력하여 팀을 도와야 합니다.


리포터 - 모두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안다고 했지만 명확한 것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당신의 고상한 면도 봤어요. 언론에 대고 보내달라고 말하지 않았죠. 이제 모든 일은 지나갔습니다. 당신은 바르샤로 가기 위한 시도를 하였습니까?


쿠티뉴 - 인생을 살다보면 어떠한 제안을 받게 되고, 때로는 그 제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때로는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죠. 제 케이스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관심이 있는 쪽이었죠. 제 가족도 마찬가지구요. 전 언제나 바르셀로나와 같은 훌륭한 클럽의 제안을 받는 것는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허나 리버풀과 같은 전세계적으로 훌륭한 클럽에 속해 있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이죠. 전 현재 리버풀에 있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할 겁니다.


리포터 - 가지 못해 실망했나요? 마지막 순간에는 균형이 잡힌 것 같던데.


쿠티뉴 - 저에게는 복잡한 한달이었어요. 제가 말했지만 그러한 제안을 받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리버풀의 셔츠를 입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노력하여 필드에서 그 존중을 보여주는 것이죠.


리포터 - 이제는 괜찮은가요? 리버풀에서 행복해요? 이제는 계속 나아가야 해요 그렇죠?


쿠티뉴 - 전 괜찮아요. 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제 목표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클럽과 대표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는 거에요.


리포터 - 미래에는 어떨까요? 예를 들어 당신 친구 수아레즈는 한시즌 더 머물고 바르샤로 갔죠.


쿠티뉴 -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아요. 지난 4-5년간 저는 모두에게 존중을 받았고 저도 모두를 존중했어요. 전 절대 리버풀의 누구와도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어요. 팬들, 선수들, 보드진, 코칭 스탭들 그 누구도요. 그건 조금도 변치 않았어요. 제가 말했듯이 이건 제안을 받았을 때 거기에 관심이 있냐 없냐에 관한 것이....


리포터(끼어들며) -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처 받지는 않았나요?


큐티뉴 - 이제는 과거일 뿐이죠. 이제는 일할 때에요. 전 열심히 노력하여 가능한 한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하여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을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http://www.espn.co.uk/football/soccer-transfers/story/3206446/philippe-coutinho-looks-to-the-future-after-failed-barcelona-move?ex_cid=UKSocial_GC_FB


https://www.reddit.com/r/LiverpoolFC/comments/70lmgn/philippe_coutinhos_postgame_interview_to_espn/?ref=share&ref_source=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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