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이적시장 넷스펜딩 순위입니다. PL 클럽이 하도 많이 보여서 PL 내 순위인가 싶지만 PL 아니라 유럽 전체 순위 맞습니다... 본격적으로 투자가 시작된 뉴캐슬,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쓴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 그리고 조용하게 그것보다 더 많이 쓴 웨스트햄 등이 눈에 띄네요.

참고로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완전 영입 금액 같은 경우 트랜스퍼마크트에서는 이번 시즌에 반영이 됩니다.







그와중에 이번에도 넷스펜딩 흑자를 기록한 스페인의 모 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7시즌 중에서 5시즌 동안 넷스펜딩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겨울에도 별다른 영입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아시다시피 구단에 돈이 없잖아요' 밈이라도 돌 타이밍이 되지 않았나 싶은.





이건 리그별 넷스펜딩 순위인데 역시나 프리미어리그가 압도적입니다. 코로나 여파가 아직 다 끝난 것 같진 않은데 해외 중계권 비율이 높던 PL이 타격도 비교적 적었는데다가 회복력도 빨라서 상대적으로 재정적 격차를 더 벌린 셈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건 프리미어리그 내 넷스펜딩 순위 그래프. 옵션이나 이적 형태 등이 다르게 반영된건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과는 살짝 순위가 달라지긴 했는데 그래도 대강 비슷비슷하긴 할겁니다.





이번 여름 시장 이적료 Top 10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