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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페이퍼토크: 메시 이적에 대해, 안데르슨 팀메 죽빵 날려, 보살 하파엘 등

  • 작성자: st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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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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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빡이는 메탈세를 위해 맨시티의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메시가 바르샤를 떠난다면 맨시티가 데려올 자신이 있다며 엄청난 이적설의 서막을 열었다.


이 자신감의 근거에는 펩 자신의 존재가 있다. 맨시티에 펩이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만약 메좆이 누캄프를 떠난다면 맨시티로 올 가능서이 높다고 점쳐진다.


챔스에서의 바르샤와 맨시티의 경기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 바르셀로나 및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메탈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뻥국으로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좆의 경우, 사실 저는 그가 바르샤에서 커리어를 끝까지 마치기를 원합니다."


펩빡이가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코멘트했다.


"하지만 그가 언젠가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영어공부도 할 수도 있으면 좋겠어' 라든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것 처럼요. 그도 사람이니까요.


만약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그를 붙잡으려고 7~8개 클럽이 전쟁을 하겠죠. 결국 결정은 그의 몫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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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펩빡이는 그가 맨시티에 취임한 후 전에 함께 했던 선수들을 빼돌리려 했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반박해야 했다. 이 45세의 탈모인은 조심장을 대체하기 위해 원래 15.4m 파운드에 시티로 넘어온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아닌 테어 슈테겐에게 먼저 접근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이번 여름에 대해 말하는 거라면, 저는 메좆에게 전화하지 않았어요. 네이마르, 수아레즈,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등 모두 마찬가지에요. 아무한테도 연락 안했다고요.


클라우디오가 오고 테어 슈테겐은 남았죠. 만약 제가 어디의 누구든지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고생하는 선수에게 연락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봐요. 메좆한테는 연락할 이유가 없죠."


데포티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부상 복귀를 알린 메탈세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선 "우린 바르샤와 경기를 하지 메좆이랑 싸우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메좆이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은 분명하긴 합니다." 라고 말했다.


"메좆이 부상에서 회복해서 기쁩니다. 다시 뛰는 모습을 보니 좋아요. 항상 그의 플레이를 보는건 엄청난 일이고, 내일 경기에 나온다니 기쁘네요.


위대한 선수들 - 메좆, 네이마르, 수아레즈 같은 - 선수들은 공을 잡으면 대단히 위협적이죠. 따라서 최대한 공격적으로 그들이 공을 잡지 못하도록 해야해요.


정확히 선수들에게 어떤 수비 지시를 해야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90분은 긴 시간이죠. 분명 그들은 공을 잡고 뭔가를 만들어 내겠죠. 워낙 정확한 선수들이라 골을 넣기까지 많은 기회가 필요하지 않아요. 바르샤 공격진의 재능은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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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어디 감히 내 장례식을 준비해?


지지 부폰 환상적인 기량으로 리옹을 상대로 유벤투스를 1-0승리로 이끈 후 그를 비판한 이들을 향해 "내 장례식을 준비하는 것 같다" 라며 일침을 놓았다.


이 38세의 골키퍼는 그 답지 않게 최근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실수들을 저지르고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를 잠재우듯이 이번 승리에서는 슈퍼 세이브들을 남발하고 라카제트의 페널티까지 세이브 하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굴절된 슈팅을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냈을 때에는 반대편 골대를 지키던 리옹의 키퍼 안토니 로페스까지 아낌없는 박수를 주었다.


"장례식을 준비하는건 좋은데, 정작 장례를 치뤄줄 대상이 없네요." 부폰은 경기 후 코멘트 하였다.


"내가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난 스스로 비판하고 고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잘난척 하는게 아니에요. 저에게 예의 없이 말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신경쓸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최근 몇주간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는데, 그 중 "부폰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라는 말 정도만 들어줄만 했네요. 이건 사실이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세이브 후에 세레머니를 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10명이 뛰고 있었고 저는 그런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할 여유가 없었죠. 제가 팀원들, 우리 클럽, 우리 팬들을 위해 항상 해야 하는 일 - 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만 하려고 노력했죠."


부폰은 지금까지 본인의 커리어가 그래왔듯, 팀메이트들도 항상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더했다.


"유베는 더 나아져야 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끝까지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이상하게도 우리는 10명이 된 후 더욱 끈끈히 하나의 팀으로 뭉쳤죠. 우리는 계속된 압박에 고생했지만,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린 1점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줬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의 혼입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3월부터 시작되는 다음 라운드까지 우리의 수준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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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은 지난 15년간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활약해 왔고, 그런 팀 답게 우리에게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이 경기를 이김으로써 다음 라운드에 한 발을 들여놓은 느낌이네요. 페널티 상황을 제외하면, 11대 11의 상태에서는 우리가 질거라고 단 한순간도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레드카드가 나온 이후에 다른 가능성도 생각을 하게 되었었지만요.


아름다운 축구를 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딛어야죠."


안데르슨 팀메이트 죽빵을 날리다


전 맹구 선수인 안데르슨은 연습 중 인터나시오날 팀메이트의 죽빵을 날려 비난받고 있다.


맹구에서 7년 반을 뛴 이 28세 선수는 슈팅드릴을 하던 중 팀메이트를 상대로 격분하였다.




이 영상 바로 전에 안데르슨은 근거리 슛을 크로스바를 훌쩍 넘겨버렸었는데, 윌리암의 안면을 향해 날린 주먹은 그가 날려버린 슛에 비해 엄청난 정확도를 자랑하였다.


윌리암은 죽빵을 맞고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은 듯 안데르슨에게 바로 달려들었으며, 여러 선수들이 둘을 뜯어 말려야 했다.


이 21세 수비수는 입가에 피를 흘린듯 보였으며, 안데르슨은 계속해서 분노하며 연습장 밖으로 끌려나갔다.


클럽에서는 이 두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렸으며, 징계 수위는 조사가 끝나는대로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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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하파엘


전 맹구선수 하파엘 다 실바는 맹구 팬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 그의 이번 행동을 보아 인기가 많았던 이유를 유추해 보는건 어렵지 않아 보인다.


이 브라질 풀백은 지난해를 끝으로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프랑스 클럽 리옹과 2015년 8월 계약을 체결하으나, 계약 후 한달도 되지 않아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앉아서 놀면서 조용히 고액의 주급을 냠냠하는 대신 그는 리옹 프론트에 그가 뛰지 못하는동안 주급을 받지 않겠다고 알렸다.


믿을 수 없다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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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은 계약상 주급을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구단 프론트로부터 받았다. 그러자 그는 클럽의 자선재단인 OL재단에 주급 일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는 주급을 기부하며 특별히 아파서 경기장에 못오는 아이들이 웹캠을 통해 경기장에 있는 로봇으로 경기를 직관하고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체험을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래서 이게 왜 이제서야 알려졌냐고? 하파엘이 사람들이 아는것을 원치 않아 여기에 대해 코멘트 하기를 지금까지 거부해왔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난 뛰면서 돈을 받는걸 좋아해요. 하지만 뛰지 않을땐 그렇지 않죠. 이번에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서 너무나 기쁘고, 제 자신에게도 좋은 일을 한것 같네요." 라고 코멘트 하였다.




껌영감과의 도박


전 맹구 미드필더 키스 길레스피는 그가 맹구에서 뛰던 시절 항상 퍼거슨경과 도박을 하고는 했다고 고백하였다.


그는 자서전에서 본인의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그가 1995년 뉴캐슬에서 맹구로 이적하기 전 껌영감과 도박을 전제로 한 친목을 다졌다고 말했다.


"그 시절에는 도박이 지금처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았었어요." 길레스피는 인터뷰에서 코멘트했다.


"껌영감은 금요일에 저한테 전화해서 '나 대신 거기 좀 걸어주라' 하고 말하곤 했죠. 저는 영감님이 항상 따기를 원했어요. 따시면 저한테 항상 뽀찌를 주셨거든요"


길레스피는 퍼기경이 엄청난 존경을 받는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 그를 영입하기 전 그와 가족들을 개인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었고, 이에 그는 크게 감동받았었다고 말했다.


"무서운 감독님이셨지만 옳은 방향의 무서움이 뭔지 알고 계시는 분이었죠." 그는 말했다.


"정확히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계진지 당사자가 알게 해주시는 분이었어요.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있어서 환상적이셨죠.


누나 동생이 몇인지,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 부모님 성함이 뭔지까지도 다 외우고 계셨어요. 시간을 들여 선수들의 개인사를 공부하셨죠."




지난 3년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엄청나게 지루했다


맹구와 리빅아의 지루한 무승부는 영국 리그 경기중 지난 3년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텔레그래프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280만명이 무링요와 클롭의 첫 맞대결을 스카이스포츠 중계를 통해 시청하였다.


"레드 먼데이"로 광고된 이 경기는, EPL 최다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2013년 11월 맹구가 4스날을 1-0으로 이긴 경기의 기록을 갱신하였다.


310만명의 순간 최대 시청자수는 리빅아가 2-0으로 첼애우에게 패하면 우승 가능성을 날려버린 "훔바견 4족보행" 경기의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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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맹구와 리빅아가 양쪽 모두 우승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맞붙은 흔치 않은 경기였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경기는 양팀 다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나버렸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골이 나오지 않은건 11년만에 처음이며, 프리미어리그 시대 이후 겨우 두번째이다.



바이의 젤리 신발


느그바를 포함 패션에 엄청 신경쓰는 녀석들이 많은 맹구의 락커룸에서 눈에 띄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에릭 바이에게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 아이보리언 수비수는 맹구 이적 후 엄청난 폼을 보여줬지만, 이것도 그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해 팀메이트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걸 막지는 못했다. 문제의 아이템은 바로 젤리 샌들.


그의 이름까지 새겨진 바이의 샌들은 그의 팀메이트들 사이에서 엄청난 핫 아이템으로 등극하였다. 새슐리영은 천정에 걸려 디스플레이된 이 핫아이템의 매력을 거부하지 못하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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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슐리영은 바이의 이름을 올리지 않으며 최소한의 예의를 지켰지만, 후안 마타는 최소한의 예의따윈 개나 줘버린듯 하다.


juan mata bailly shoes.jpg [폭스] 페이퍼토크: 메시 이적에 대해, 안데르슨 팀메 죽빵 날려, 보살 하파엘 등




출처: http://www.foxsports.com.au/football/premier-league/paper-talk-pep-opens-door-for-messi-move-anderson-punches-teammate-rafaels-generosity/news-story/a10be8f381a1a2484618ecdce0f2e82d?nk=9eec565340f92d7ad3f4ba30150b85a8-147691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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