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김숙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죽을 때까지 연금이 나온다는데 맞아요?"라고 질문했다. 김병현은 "맞다. 하루라도 뛰면 나온다"라고 답했으나 이찬원은 "아니다. 1군에서 43일 이상 뛰어야 나온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찬원은 "45살과 62살에 선택할 수 있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따져봤을 때 45세에 7천에서 8천을 받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김병현은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연금 받으면 한 턱 쏘겠다"며 웃었다.
http://news.nate.com/view/20220726n02666?mid=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