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한국의 선전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그는 멕시코가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뒤, 자신과 함께 패널로 참석한 前 미국 대표팀 수비수 알렉시 랄라스가 "멕시코가 이기면서 한국은 더 불리해졌다"고 말하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들은 응답할 것(They'll react)"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비가 불안하다. 특히 경기가 진행될수록 시간이 지나며 수비가 무너지는(collapse) 습관이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히딩크 감독은 "걱정한대로 수비가 한 순간에 무너진 한국이 실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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