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저말 크로포드(가드, 196cm, 90.7kg)가 이적시장에 나온다.
『Yahoo Sports』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크로포드가 선수옵션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크로포드는 지난 여름에 LA 클리퍼스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다. 애틀랜타는 크로포드와 계약해지에 합의했고, 이내 미네소타와 계약했다. 미네소타는 계약기간 2년 89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크로포드는 선수옵션을 쓰지 않고 자유계약선수가 되기로 했다. 선수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누구보다 우승을 간절하게 원할 터. 지난 여름에 애틀랜타와의 계약해지에 나선 것도 애틀랜타가 재건사업에 나서는 것도 있었지만, 크로포드도 강한 팀에서 뛰길 바랐기 때문이다. 이후 미네소타에 합류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내내 지미 버틀러와 앤드류 위긴스의 공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더군다나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버틀러가 위긴스의 태도에 대해 작은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네소타도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우승후보로 손꼽히기에는 여전히 전력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만큼 팀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판단된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어 있는 크로포드는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면모를 보였다. 80경기에 나서 경기당 20.7분을 소화하며 10.3점(.415 .331 .903) 1.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기록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벤치에서 안정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도 FA가 된 만큼 크로포드는 최저연봉으로 계약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시장 상황을 살펴본 후에 우승후보로 분류되는 팀과 접촉할 것으로 짐작된다. 하물며 그는 지난 여름에 애틀랜타와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약 1,100만 달러를 지난 시즌에, 약 230만 달러를 오는 2018-2019 시즌에 받기로 합의한 만큼, 계약규모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크로포드는 지난 200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8순위로 시카고 불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후 뉴욕 닉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애틀랜타 호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클리퍼스, 미네소타를 거쳤다. 이중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미네소타에서 한 시즌 이하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 2009-2010 시즌부터 전업 식스맨으로 나서고 있다. 출중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다소 아쉬웠던 만큼 벤치에서 공격을 끌어주는 역할을 도맡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애틀랜타와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에 꾸준히 올라가는데 적잖은 공을 세웠다. 고비 때마다 한 방을 터트리면서 승부처에서도 큰 공헌을 했다.
『Yahoo Sports』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크로포드가 선수옵션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크로포드는 지난 여름에 LA 클리퍼스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다. 애틀랜타는 크로포드와 계약해지에 합의했고, 이내 미네소타와 계약했다. 미네소타는 계약기간 2년 89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크로포드는 선수옵션을 쓰지 않고 자유계약선수가 되기로 했다. 선수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누구보다 우승을 간절하게 원할 터. 지난 여름에 애틀랜타와의 계약해지에 나선 것도 애틀랜타가 재건사업에 나서는 것도 있었지만, 크로포드도 강한 팀에서 뛰길 바랐기 때문이다. 이후 미네소타에 합류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내내 지미 버틀러와 앤드류 위긴스의 공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더군다나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버틀러가 위긴스의 태도에 대해 작은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네소타도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우승후보로 손꼽히기에는 여전히 전력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만큼 팀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판단된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어 있는 크로포드는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면모를 보였다. 80경기에 나서 경기당 20.7분을 소화하며 10.3점(.415 .331 .903) 1.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기록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벤치에서 안정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도 FA가 된 만큼 크로포드는 최저연봉으로 계약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시장 상황을 살펴본 후에 우승후보로 분류되는 팀과 접촉할 것으로 짐작된다. 하물며 그는 지난 여름에 애틀랜타와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약 1,100만 달러를 지난 시즌에, 약 230만 달러를 오는 2018-2019 시즌에 받기로 합의한 만큼, 계약규모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크로포드는 지난 200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8순위로 시카고 불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후 뉴욕 닉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애틀랜타 호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클리퍼스, 미네소타를 거쳤다. 이중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미네소타에서 한 시즌 이하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 2009-2010 시즌부터 전업 식스맨으로 나서고 있다. 출중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다소 아쉬웠던 만큼 벤치에서 공격을 끌어주는 역할을 도맡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애틀랜타와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에 꾸준히 올라가는데 적잖은 공을 세웠다. 고비 때마다 한 방을 터트리면서 승부처에서도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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