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감독 맡은 첫해 ‘사상 최대’
ㆍ리그컵·유로파 제패 중계 늘어
ㆍTV 중계권 수입 38%나 급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리뉴 효과’를 앞세워 사상 최대 매출을 또 경신했다.
맨유는 21일(현지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사진)이 첫 지휘봉을 잡은 2016~2017 시즌에 총 5억8120만파운드(약 89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초로 매출 5억파운드를 돌파했던 지난해 매출 5억1530만파운드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도 1억9980만파운드(약 3089억원)로 지난해에 비해 17%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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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32&aid=000282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