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윌슨
예기치 않게 손흥민이 전반전에 리버풀을 상대로 결정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의 활약은 두 개의 이유로 중요하다. 당연히 감독에게 결정력이 있고, 자신감 있고, 고민하지 않고 때리는 선수는 좋다. 또 다른 이유로는 포체티노에게 많은 옵션을 제공해준다.
손흥민은 포백과 스리백에서 포지션을 바꾸며 뛰어왔다. 이번 시즌 그는 스타일과 접근 방식까지 바꾸며 뛸 수 있었다.
웸블리에서, 5-3-2 포메를 짜면서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을 섰다. 접근 방식이 달랐다. 깊게 자리잡아서 길게 공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었다.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공을 재소유하면 손흥민의 스피드를 이용해 리버풀의 포백이 주로 남겨두는 뒷공간을 침투하는 방식이었다. 이 때문에, 손흥민은 토트넘 전술의 상징과 같다.
손흥민의 네 번째 선발 출장에 불과하지만, 그는 그의 롤을 완벽히 이해했고 팀에 녹아들었다. 네 번이나 손흥민은 리버풀을 위협했다. 골, 골대 맞춘거, 미뇰레를 상대했던 거, 케인이 놓쳤을 때의 플레이. 후반전 교체될 때까지 손흥민은 리버풀 파괴의 핵심이었다.
손흥민은 케인처럼 골을 못 넣는다. 그는 에릭센의 테크니컬 능력이 부족하다. 그는 델레 알리처럼 위협하지 못한다. 그는 요렌테처럼 헤딩을 못한다. 그러나 그는 빠르다. 움직임은 좋고, 케인과 잘 맞는다. 손흥민은 주전이 못 될 수도 있지만, 그는 파괴를 위해 기용될 자원이다.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tottenham-vs-liverpool-son-heung-min-maurico-pochettino-weapons-spurs-win-victory-goals-a8014226.htm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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