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준비한 결과가 이렇게 좋을 수 있다는 걸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도 느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 월드컵(2026 북중미)도 (이렇게) 준비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희 선수들 편에 서서 꿋꿋하게 지켜줄 감독님이 꼭 (선임)됐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을 결정하는 부분에선 축구협회 입장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선수의 입장을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선수 입장도 굉장히 중요하고, 또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떤 스타일의 플레이를 좋아하는지
이런 부분도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