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애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손흥민(토트넘)의 영입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0일(한국시각)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토트넘이 4위 안에 들지 못했다면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다"고 전했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토트넘은 올시즌 4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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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며 리버풀의 손흥민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토트넘이 올시즌 득점왕 손흥민을 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여기에 손흥민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과 4년의 기간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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