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6, 발렌시아) 한국의 AFC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이끌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 U-18 대표팀은 24일 파주 NFC에서 열린 동국대학교와 연습 경기에서 갖기 위해 모였다.
이번에 소집된 선수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이강인이다. 2001년 생으로 1999년 생이 주축이된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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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강인과 일문일답.
2살 많은 형들과 뛰고 있는데.
형들과 뛸 수 있어서 좋다. 형들이 잘 해줘 더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해 본선 진출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발렌시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번 시즌에 후베닐 A로 올라갔다. 많으면 2살 위의 선수들과 뛰고 있다. 또래는 스페인 U-16 차비 에스타시오가 있다.
발렌시아에서 최근 성적은.
7~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고 도움은 2개에서 3개를 했다.
소속 팀에서 목표는
최대한 빨리 프로로 가고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몇 년 안에 올라가겠다는 기간을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본인의 장점은.
소속 팀에서 감독님이 원하는 것이 있다. 공을 받는 위치가 골대와 가깝기 때문에 골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패스나, 슈팅을 잘 하려고 노력 중이다.
소속 팀 포지션과 대표 팀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뛴다. 여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고 있다.
대표 팀 생활은 어떤지.
형들 실력이 뛰어나 많이 배우고 있다. 코칭스태프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잘 해주신다.
해외에 있어 주목을 많이 받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최근 부산과 연습 경기를 했다. 1군 선수들이 많이 나왔는데.
선배님들이 정말 잘하시고 노련하셨다. 많이 배웠다.
대회를 앞둔 목표는.
일단 'U-20 월드컵 간다 만다'라는 이야기 보다는 매경기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은 챔피언십 본선 진출이 목표고,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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