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는 일요일 있을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샤카의 충동적인 성격을 걱정하고 있다는 걸 인정했다.

샤카는 지난 달 스완지를 3-2로 이긴 경기에서 퇴장당하였고,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 온 뒤로 그의 충동적이고 혈기왕성한 성격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벵거는 샤카가 아스날의 최대 라이벌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의 감정을 최대한 눌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샤카는 평소엔 차분하고 말짱한 놈인데 가끔 충동적인 반응을 보일때가 있어. 걔는 경기중에 본인의 행동을 컨트롤 하는거에 집중해야 할거야."

벵거는 또한 이전 두경기를 날린 월콧, 카솔라 그리고 몬레알이 아직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월콧이 제일 괜찮은데, 걔는 오늘 최종적으로 검사를 해볼거야"

"몬레알은 오늘과 내일 검사를 할거고, 그 후에 결정하겠지"

"카솔라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 걔가 제일 의문임."

그러나 벵거는 그 세명이 있던 없던간에 그의 선수단이 닭을 깨부수고, 시즌을 잘 해쳐나가기엔 충분히 두텁다고 자신했다.

"우리 25명 스쿼드 애들은 전부다 '톱 클래스'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해나가는건 11명이 아니라 25명이야.

지루는 선더랜드전에서 투입되어 차이를 만들어냈지. 선수단 모두가 필수적으로 기여해야된다고 본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0642772/arsene-wenger-warns-granit-xhaka-to-keep-emotions-in-check-against-spurs

근데 얘 나오지도 못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