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팬인 저는 오래 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최정 이었습니다.
그런데, 6월 25일 1군에 콜업 된 첫 날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베트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그 동안 생각 했던 최정 선수의 귀여운 동생이 아닌 야구 선수 최항의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수비는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 보이지만,
타격만 보면 정말 신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요즘은 최항 선수를 보는 낙에 SK 야구를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