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감독은 이날 구덕운동장에서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와 FA컵 4라운드(32강)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사실 월드컵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세 구단에서 연락이 왔다”
“당시 A매치 출전 수에 발목이 잡혀 이적이 무산됐다”
“월드컵에선 피로도 누적된 모양인지, 원래 모습의 반도 못 보여줬다”고 말했다.
독일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는 데 대해서는 “해당 팀 사장과 감독이 재성이를 원했다. 재성이 역시 제안을 받고 일주일 정도 고민했다.
나와 두 번이나 이야기했다.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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