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미추 바추아이 영입 옵션으로 임대만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본지가 확인한 내용이다.
바추아이는 케빈 가메이로의 영입과는 무관하게 발렌시아의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관심 대상 목록에 올라있다. 단, 임대에 구매 옵션을 포함시킬 수 있는 조건에 한정해서다. FFP 땜시 발렌시아가 완전 영입하는 건 빡세다.
바추아이의 영입은 저렴하지 않다. 첼시에서 고액 급여를 받고 있는 바추아이에게 도르트문트 및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클럽들이라는 경쟁자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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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015년 40m유로에 가까운 액수에 영입을 한 바 있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바추아이에 대한 통솔권을 상실하는 게 베스트 솔루션인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사리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바추아이를 좀더 지켜보고 싶어하며 완전 이적을 꺼리고 있다. 사리는 구매 옵션이나 재판매 조항이 포함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한마디로 바추아이 영입 건은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식으로 진행될 거라는 이야기다. ㅇㅋ? 바추아이는 현재 휴가 중이며, 거취를 결정하는데 수일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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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el-valencia-solo-contempla-a-batshuayi-como-ced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