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 은 10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 벵거 감독이 올해 1월 이적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산체스의 이적료로 최소 3천만 파운드, 우리 돈 약 444억 원 이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내년 6월, 시즌이 종료됨과 함께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산체스와 아스널의 재계약 소식은 여전히 전해지지 않는 상황. 가장 유력한 산체스의 행선지로 꼽히는 구단은 리그 내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산체스의 이적료를 두고 아스널과 견해차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산체스 영입에 2천만 파운드, 한화 약 296억 원을 지불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 벵거 감독이 원하는 이적료와 약 148억 원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