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바로 이틀 후에 파비뉴가 리버풀과 계약하게 되었다.
- 04:30, 29 MAY 2018
리버풀이 빠르고 충격적인 파비뉴의 이적을 마무리지으면서, 그는 다채로운 스쿼드의 일원이 되었다.
메디컬을 통과하고 장기계약을 맺은 이 선수에 대해 레즈는 먼저 45m 유로와, 보너스로 최대 5m 유로를 지불할 것이다.
클럽이 이적 과정에서 시간 낭비를 원하지 않으면서 파비뉴의 이적은 레알과의 3대 1 패배 이틀 후에 바로 이루어졌다.
그는 챔스 결승 이후에 이루어진 첫 번째 영입이다.
그렇다면 2005년과 2007년 챔스 결승 이후에 어떤 선수가 영입되었을까?
이스탄불에서의 승리 이후 엄밀히 따지면 미들스브러에서 자유계약으로 온 바우더베인 젠덴이 결승 직후 최초의 영입 선수였다.
하지만 7월 4일 그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라파 베니테즈는 스페인 듀오인 페페 레이나와 안토니오 바라간, 그리고 칠레의 윙어 마크 곤잘레스의 영입도 함께 발표했다.
단 한 경기만 출장한 바라간과 곤잘레스가 리버풀에서 쉽게 잊혀질만한 커리어를 보냈다면, 레이나와 젠덴은 2007년 챔스 결승에 같이 뛴 바 있다.
2007년 아테네에서의 패배 이후, 클럽은 많은 어린 선수들을 영입했다. 산 호세, 세바스챤 레토 그리고 다니엘 파체코가 그들이다. 유망했던 평판과는 달리 이 트리오는 클럽에서 단지 21경기만 뛴 기록을 남겼다.
첫 시니어 영입은 AT에서 온 토레스였다. 그는 그리고 지난 20년간 리버풀에서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파비뉴는 아마도 머지사이드에서 이루어낼 성공이라는 관점에서 곤잘레스나 파체코보단, 레이나와 토레스의 길을 걷고 싶을 것이다.
링크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liverpools-rapid-signing-fabinho-sees-14717521
의역 많음 생략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