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관심을 보이는 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단장인 미하엘 초어크 단장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초어크는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헤드헌터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회사는 아스널이 과거에 이적과 관련해서 종종 사용하곤 했던 회사.

물론 이 딜에 개입된 모든 이들이 비밀을 지키고자 하였으나, 아스날은 스포츠 디렉터를 찾아보고 있으며, 초어크는 흥미로운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아스널 윙어이자 현 아약스 풋볼 디렉터인 마크 오베르마스 역시 아스널의 후보군중 한명.

아스널의 CEO인 아이반 가지디스는 벵거와 함께 혹은 벵거가 떠난다면 새롭게 올 감독과 함께 일할 스포츠 디렉터 선임을 원하고 있음.

최근 아스널의 선수 영입은 성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우며, 만일 벵거가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면 풋볼 디렉터는 새로운 감독의 영입에도 참여하게 될 것.

아스널은 디렉터 선임을 시도하는 한편, 벵거의 미래여부와 관계 없이 여름이적시장 타겟들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

영입타겟에 관한 미팅은 벵거와 가지디스를 포함해, 곧 떠날것으로 보이는 협상전문가 딕 로가 함께 했다.

그들은 지난달 회의에서 아스널이 스트라이커, 센터백, 와이드 플레이어, 레트프벡, 그리고 골키퍼를 영입하는것에 동의했다.

토마스 투헬 역시 벵거가 떠날 경우 아스널의 감독직 후보로 고려하고 있는 인물이지만, 회의에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다.

초어크는 유럽내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은 디렉터중 한명이며, 그는 도르트문트가 3번의 분데스리가 타이틀과 한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일조 했다.

도르트문트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것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클롭과 같은 좋은 감독들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초어크는 3년전에 도르트문트와 2019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 시즌 뒤에서 일어난 몇가지 의견불일치들은 클럽의 몇몇 스태프들에게 미래에 관한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다.

By Matt Law

출처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5/08/arsenal-director-football-target-michael-zorc-sounded-prem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