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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는 3월 2일(이하 한국시각) 시범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던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밀렸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8일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시범경기 선발 운용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3월 2일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는다. 이 경기에는 스캇 카즈미어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류현진은 3월 2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르며 컨디션을 조절한다. 류현진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류현진은 최근 실시한 라이브 BP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LA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류현진의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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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등판하게 되었더라면
황재균 선수와의 맞대결도 기대해볼만 했는데
아쉽게도 시범경기 등판 대신 시뮬레이션 게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