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후 클럽 간 선수들' 논란, 전북은 “클럽 아니었고 음주 안했다… 징계 없을 예정”
경기 후 일부 전북 선수들이 서울에 있는 클럽을 방문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북 팬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태욱, 정민기, 박재용이 새벽에 클럽에 방문했다가 급하게 빠져나갔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전북 선수단 기강에 대한 논란이 퍼져나갔다. 국내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밤새 이 이야기만 오고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전북 관계자는 “구단 파악 결과 선수들이 일요일 휴식을 맞아 경기 종료 후 서울에 올라가 늦은 식사를 했다. 이후 지인에게 연락을 받아 근처 라운지 바에서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 클럽이 아니었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며 소문이 다소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일요일 휴식을 맞아 늦은 식사를 하려고 KTX까지 타가면서 서울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