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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토마스 파티 : “난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스페인에 왔다. 차에 탔고, 그들이 내 여권을 주었다.”

  • 작성자: 우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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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3
[마르카] 토마스 파티 : “난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스페인에 왔다. 차에 탔고, 그들이 내 여권을 주었다.”


토마스 파티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의 중심에서 우수 선수로 등장했고, 이는 그가 가족들의 부양을 목적으로 가나를 떠난 뒤 보여준 헌신과 희생의 보상이다. 

그는 고향에서 뛴 경기에서 눈에 띈 모습을 보여줬을 때, 에이전트에 의해 스페인으로 갈 기회를 받았다. 

“나보다 나은 선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골을 넣었던 포워드가 있었는데, 그는 유럽으로 가고싶어하지 않았고, 가나에 있는 다른 팀에서 뛰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나한테 차례가 왔고, 그가 나에게 뭘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난 가족을 돕기 위해 축구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고, 그는 아버지에게 가서 스페인에서 입단 테스트를 위해 나를 데려갈 수 있는지를 물어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어떤 팀인지는 결코 말하지 않았어요.”

“난 모든 문서 작업을 했던 에이전트와 동행했지만, 난 아무 것도 할게 없었어요, 떠나는 날까지 그저 훈련하고 밥먹고 수면을 취했죠. 난 언제가 될지 몰랐어요.”

“난 차에 탔고, 그들이 날 수도로 데려갔어요, 나에게 여권을 건네주었고 말했죠 : ‘오늘이 떠나는 날이야’. 아버지는 집에 없었고, 가족 중 누구도 아무것도 알지 못한데다가, 그날 내가 떠난다는 것도 몰랐어요. 왜냐하면 가족이 들었다면, 나중에 많은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 스페인으로 떠났고, 내가 가나에 있지 않다는걸 누군가 알게되기까지 6-7개월이 지났습니다.”

파티는 계속해서 부모가 그를 찾았을 때 그의 결정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내 아버지는 항상 내 결정에 OK 였어요. 왜냐하면 그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기에, 이는 그에게 많은 비용이 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다음달 부모님은 나에게 축구화 살 돈을 보내주었어요. 어머니는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생각했기에 나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때때로 난 어머니의 말을 듣기도 하지만, 다른 때에는 듣지 않아요. 난 항상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걸 합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떠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파티는 나중에 아버지가 그가 성공할 수 있게끔 갖고 있던 물건들을 팔았다는걸 알게되었다. 

“에이전트가 이걸 말해주었는데, 아버지는 어떠한 것도 말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내가 이걸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아버지는 큰 노력을 했고, 축구화 없이는 뛸 수 없었기에, 내가 어렸을 때부터 도와주었어요. 아버지는 또한 이웃의 팀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난 우리가 음식을 가져다주었던걸 기억합니다.”

“피치 위에 있을 때에는, 오직 팀과 보고 있는 사람들만 생각합니다.”

“난 많이 걱정했어요. 왜냐하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찍 탈락하는 것] 은 좋지 않고, 난 항상 경쟁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고나면, 아직도 그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이번 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 바라봐야할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싸우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spanish-football/2018/01/12/5a58965be5fdea55618b45a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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