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로에서 쓰러진 이후,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으며
세리에A에서는 규정상 뛸 수 없어 인테르와의 계약을 해지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데요.
EPL의 브렌트포드가 에릭센을 영입했습니다. 일단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함께 한다고 합니다.
(추가 연장계약과 관련된 조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토마스 프랑크가 덴마크 국적이고,
이 팀에 뇌르고르, 옌센, 잔카 등 덴마크 선수들이 많은 것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트넘 vs 브렌트포드에서 손흥민과 재회하는 그림을 보고 싶네요.
양 팀의 경기는 4월 23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