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59053
대인배 메시 “레반도프스키에게 2020년 발롱도르 주자”
“레반도프스키를 언급하고 싶다. 발롱도르를 두고 레반도프스키와 경쟁한 건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작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상을 받았어야 했다. 모두 다 동의할 것”
“‘프랑스 풋볼’은 2020년 발롱도르를 레반도프스키에게 줘야 한다. 레반도프스키 당신은 집에 발롱도르 트로피를 전시할만한 선수”
사실 작년뿐 아니라 올해도 레반도프스키가 받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닌 상황인데... 코파 아메리카의 영향이 크죠. 그건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시즌 단위인지 연단위인지 애매한 투표 대상 기간도 그렇고... 투표하는 사람들이나 시상하는 사람들까지도 뭐가 맞는지 모를 듯. 그래서 저는 조르지뉴 3위가 크게 불합리하단 생각도 안듭니다. 3위표 득표 점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진 몰라도 메시나 레비에 너무 접근한게 불만일 뿐. 솔직히 지난 시즌에는 조르지뉴가 쌓아놓은거 퍼포먼스로 찍어누를만한 선수도 별로 없었어요. 그냥 조르지뉴라는 선수 자체에 대한 비호감과 클래스가 너무 고깝고 명백하니까 반발이 심하게 나오는거지.
어쨌든 메시의 이러한 공개적인 립서비스는 리스펙 받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도 누군가가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언급해주는 것만큼 확실한 인장이 별로 없거든요. 그것도 직후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사람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인증을 떼다 줬으니 실질적 1발롱을 농으로만 언급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29824
대인배 그 자체!...레반도프스키는 가장 먼저 '경쟁자' 메시를 축하했다
이에 화답한 것인지 레반도프스키 역시 시상식 직후 메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했다네요.
대인배 메시 “레반도프스키에게 2020년 발롱도르 주자”
“레반도프스키를 언급하고 싶다. 발롱도르를 두고 레반도프스키와 경쟁한 건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작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상을 받았어야 했다. 모두 다 동의할 것”
“‘프랑스 풋볼’은 2020년 발롱도르를 레반도프스키에게 줘야 한다. 레반도프스키 당신은 집에 발롱도르 트로피를 전시할만한 선수”
사실 작년뿐 아니라 올해도 레반도프스키가 받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닌 상황인데... 코파 아메리카의 영향이 크죠. 그건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시즌 단위인지 연단위인지 애매한 투표 대상 기간도 그렇고... 투표하는 사람들이나 시상하는 사람들까지도 뭐가 맞는지 모를 듯. 그래서 저는 조르지뉴 3위가 크게 불합리하단 생각도 안듭니다. 3위표 득표 점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진 몰라도 메시나 레비에 너무 접근한게 불만일 뿐. 솔직히 지난 시즌에는 조르지뉴가 쌓아놓은거 퍼포먼스로 찍어누를만한 선수도 별로 없었어요. 그냥 조르지뉴라는 선수 자체에 대한 비호감과 클래스가 너무 고깝고 명백하니까 반발이 심하게 나오는거지.
어쨌든 메시의 이러한 공개적인 립서비스는 리스펙 받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도 누군가가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언급해주는 것만큼 확실한 인장이 별로 없거든요. 그것도 직후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사람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인증을 떼다 줬으니 실질적 1발롱을 농으로만 언급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29824
대인배 그 자체!...레반도프스키는 가장 먼저 '경쟁자' 메시를 축하했다
이에 화답한 것인지 레반도프스키 역시 시상식 직후 메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