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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운동] 클롭에게 큰 도전이 될 리버풀의 다음시즌

  • 작성자: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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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7.28

[하늘운동] 클롭에게 큰 도전이 될 리버풀의 다음시즌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을 UCL로 되돌려 놓으며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가오는 시즌에는 어떻게 우승컵을 차지할 것인가? 이 기사는 BIG 6의 감독들을 분석하는 네 번째 기사이다.


지난 시즌 있었던 일들

클롭은 리버풀의 풀시즌을 지휘한 첫 시즌에서 팀을 4위에 올려놓았다. 12월 31일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버풀은 3위를 공고히 하는듯 하였으나, 1월 핵심선수들의 부상 문제로 인하여 많은 승리를 놓쳤다.


클롭의 팀은 FA컵에서 울브즈에게 패배하고, 그 달에 시즌 전체에 영향을 끼칠 위기를 겪었으나 토트넘과 아스널을 연이어 격파하며, 서포터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었다.


클롭에게 기대하는 것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유럽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리그 경기에서 경쟁팀에 비하여 많은 이점을 누렸고, 다가오는 시즌은 클롭과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서포터들은 다가오는 시즌 리버풀이 TOP 4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하며 가능하면 컵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트로피를 따낸 것은 5년전 일이기 때문이다.


이적시장에서 클롭이 한 일들

클롭은 주로 이적시장에서 잠잠한 활동을 펼치는 편이며 선수를 영입하기 보다는 재능있는 어린 선수를 육성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은 리버풀과 잘 맞는 좋은 영입으로 보이며, 그는 리버풀의 공격에 속도와 결정력을 더해줄 것이다.


도미닉 솔랑케 역시 이번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합류한 선수이고 그는 이미 그의 능력을 프리시즌에서 보여주고 있다. 또다른 영입인 앤드류 로버트슨은 클롭에게 특별한 왼쪽 풀백 옵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나비 케이타와 버질 반 다이크의 영입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으며, 이 두 거래가 이번 여름 리버풀의 이적시장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클롭이 해결해야할 문제들

반 다이크의 영입이 불확실한 가운데 리버풀의 수비진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 조엘 마팁과 데얀 로브렌은 서포터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이 두 수비수의 조합은 18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승점 39점을 따냈다. 그러나 이 두 수비수가 함께 뛴 경기가 단 20경기 뿐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클롭은 더 안정적인 수비라인이 필요하다.


공격진에서는 약팀을 상대로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 8위 이상의 팀에게는 패배한 적이 없다. 그러나 번리와 헐과의 원정경기에서의 패배나 크리스탈 팰리스와 스완지에게 홈에서 패배한 모습은 리버풀의 약점이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번리와의 원정경기는 점유율 80%를 차지하였음에도 패배하였고, 이는 리버풀이 낮은 라인에서 잘 조직된 수비를 뚫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이런 수비진을 상대로도 승점을 따낼 수 있어야 한다.


다음 시즌은?

Sky Bet은 다음시즌 리버풀의 우승 배당률을 10/1로 두었다. 이는 실제로는 우승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고 예측한 것이다. 클롭식 압박에 대한 도전들이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클롭은 자신만만하다. 클롭의 장기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0962602/jurgen-klopp-facing-a-big-season-as-liverpool-go-in-search-of-troph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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