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3464
로이 킨은 영국 언론 'ITV'를 통해 "포그바는 큰 문젯거리다. 만약 그가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면 곤경에 처한다. 우리는 큰 선수가 영입되면 팀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어젯밤에 투입됐지만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우리는 첫 번째 실점 장면을 봤는데 포그바의 반응은 학생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포그바는 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팀원이 되는 것은 팀 동료가 실수를 했을 때 그 실수를 함께 막고 팀원을 돕는 것이다. 지금 맨유는 누구도 서로를 돕지 않고 있다. 그들은 훌륭한 맨유의 팀처럼 뛰지 않는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경기에 뛰고 있고 그렇게 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내가 맨유에서 뛸 때 나는 항상 내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느꼈고 역사와 압박, 팬들의 대한 기대를 즐겼다. 현재 맨유를 볼 때 나는 그들이 기대와 압박을 즐기지 않다고 느꼈다. 맨유가 패배한 것이 놀랍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이 무엇을 얻으려는지 몰랐기 때문이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