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코비치의 코로나 타임라인
http://www.bbc.com/news/59939122
12월 14일 농구경기관람
12월 16일 농구경기에서 대규모 감염사태 발병으로 조코비치도 코로나 검사 - 확진 - 세르비아 방역규정상 14일 격리해야함
12월 17일 시상식 참석 - 노마스크
12월 18일 인터뷰 및 사진 촬영
12월 22일 당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
...
1월 5일 호주 도착 - 우여곡절 끝에 비자 거부

조코비치가 백신을 맞지 않고도 호주 오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감염되서 회복되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그래도 백신미접종으로 비자거부되었지만) 실제 회복된게 아니라는 혹은 감염된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http://www.bbc.com/news/59999541

내용을 요약하자면

조코비치의 변호사가 호주 법원 제출한 문서 중 위 16일 양성 판정난 테스트 증명서의 일련번호가 22일 음성 판정 테스트 증명서의 일련번호보다 느리다는 의혹이 독일에서 먼저 제기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무작위적으로 번호가 부여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팩트체크에 나선 BBC가 수집한 세르비아의 증명서에 따르면 문서 일련번호는 날짜에 따라 늘어나며 앞선 날짜의 문서번호가 늦은 날짜의 것보다 빠른건 오직 조코비치의  테스트 증명서 뿐이라는 겁니다.

과연 조코비치의 음성 판정 확인서는 정말 아주 우연히 앞선 날짜의 것보다 빠른 번호를 받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조코비치 혹은 세르비아 정부가 개입된 것일까요?

BBC에서 조코비치 측의 답을 듣고자 헀지만 아직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