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흑인 비하 논란에 입연 그리즈만 '침착해 친구들'](/data/file/0201/1513556235_joLaHYM5_d42e3b3d61690e2d5db4c7c25c50b0b5.jpg)
프랑스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80년대를 테마로 한 드레스 파티에 흑인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분장을 하고 갔다가 SNS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즈만이 입은 의상 때문에 온라인 키배가 열렸고, 그리즈만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침착해 친구들, 나는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팬이고, 전성기 때의 팬이야... 이건 헌정이었고 말이야."
하지만 이 답변은 한 흑인 트위터 유저를 그리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다.
"우리 피부색은 분장이 아니야."
그리즈만이 얼굴 뿐만 아니라 팔, 다리에까지 검은색으로 칠한 사진은 SNS 상에서 얘기 거리를 만들고 있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calm-down-guys-antoine-griezmann-1171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