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워커
"난 18살부터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첫 월드컵에서 내가 잘하는 포지션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은 좀 실망스럽지만 괜찮다. 약간의 퇴보가 있을 뿐이다."
"난 이에 실망만 하고 싶지 않다. 난 프로다. 28살이다. 감독이 센터백에서 뛰는 것이 팀에게 이익이 된다면 굳이 안 할 이유가 뭐 있겠는가?"
"맨시티에서 했던 것이기도 하니 편하다. 과르디올라는 미드필드에 밀집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스리백을 설 때면 나는 센터백으로 내려오곤 했다."
"내가 좋아하는 포지션이냐고? 물론 아니다. 난 월드컵에서 내 포지션에서 뛰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하지만 난 팀 플레이어다. 난 팀을 위해서 뭐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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