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SC초점]옆집 두산은 무려 8명. NC,KT도 배출했는데... LG는 언제 MVP 탄생할까
1.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를 제외하면 MBC-LG만이 정규리그 MVP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하다 못해 해체된 현대도 2000년에 박경완이, 쌍방울 선수들을 인수해서 재창단한 SK-SSG도 2008년에 김광현이 MVP를 수상했습니다.
2. 그나마 유력했던 후보는 1982년 4할 타율의 백인천, 1995년 다승왕 이상훈, 1998년 다승왕 김용수, 2001년 다승왕 신윤호가 있었지만 각각 박철순, 김상호, 우즈, 이승엽에게 MVP를 내줬습니다. 사실 2001년은 호세가 수상해야 맞았는데 외인 차별과 돈두댓 사건으로 인해 MVP, 골글 후보에서도 제외당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