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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 창원NC파크에 근조화환이 등장했다.
28일 온라인에는 NC파크 정문에 놓인 근조화환을 찍은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한 팬이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조화환에는 "가도 하필 거길 가?", "부산의 수치 배신자 손통수" 등의 문구가 적혔다. 롯데의 프렌차이즈 스타 손아섭이 최근 NC로 이적한 것을 겨냥한 문구다. NC는 롯데와 연고지가 인접해 '라이벌'로 꼽히는 구단이다.
근조화환을 놓은 팬은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떴다고 한다. 그는 과거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팬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8/0004689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