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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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기 KBO 심판위원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포구 위치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야수가 타구를 처리하는 위치와는 무관하게 주자가 3피트 라인을 지키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무조건 라인 안쪽으로 뛰면 안 된다는 게 아니다. 처음엔 안쪽에서 출발을 했더라도 3피트 라인이 시작되는 지점에서는 빠져야 한다는 것"이라 강조했다.
31일 롯데-LG전 주심을 맡은 박근영 심판위원은 "중요한 것은 송구 시점이다. 유강남이 송구를 하는 순간 나종덕은 3피트 라인이 시작하는 지점까지 가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김풍기 심판위원장 역시 이 장면을 돌려본 뒤 같은 설명을 했다.
3일만에 말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