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루축 SNS
- 최근 성적 부진과 유소년 성적 학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뻥글랜드 대표팀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대규모 유니폼 스폰서십 재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총 12년간 4억 파운드(한화 약 5910억)을 FA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나이키는 2013년 엄브로 대신 뻥글랜드의 스폰서십 자격을 따냈습니다.
- 이번 재계약엔 페널티와 보너스 지급관련 추가조항이 들어간다고합니다. 뻥글 성인대표팀이 월드컵, 유로 등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할 경우 후원금 삭감 / 월드컵, 유로 등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 및 상위 라운드 진출 시 보너스 지급이 골자라고 합니다. 당장 유로2020 준결승, 결승전이 웸블리에서 펼쳐져 '들러리는 면하자'는 나이키의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 한편, 나이키는 지난 10월 첼시와 연간 6천만 파운드(한화 약 887억)에 총 15년간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첼시는 17-18 시즌부터 나이키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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