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아스날은 웰링턴 실바에 베르더 브레멘 유니폼을 입히려고 한다.](/data/file/0201/1501593314_bTz2Cf6i_4e69737837a78280323c7e217c4d110c.jpg)
웰링턴 실바에 대한 보르도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아스날은 웰링턴 실바를 브레멘으로 이적시키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아스날은 실바를 브라질 리그의 플루미난세 FC로 이적시켰지만, 1.5M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서 이번 여름 아스날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
이후, 그들은 실바를 브레멘으로 이적시킬 것이다.
벵거는 원래 이번달 초에 실바를 이적시키려고 했는데, 보르도가 실바의 건강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그의 영입을 포기해버리는 바람에 실패했다.
그러나 플루미난세 FC의 메디컬팀이 실바에 대한 자체 메디컬을 진행했고, 그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그의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은 이후, 브레멘은 웰링턴 실바를 영입하려고 한다.
웰링턴 실바는 2010년 여름에 아스날로 이적했으나, 워크 퍼밋 문제로 몇년간 임대생활을 전전했고 15-16시즌에는 볼튼에서 뛰기도 했다.
아스날이 24살의 실바를 팔아 금전적 이득을 얻길 원하기 때문에 웰링턴 실바는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