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라이트는 이번 여름에 아스날이 라이벌 6팀과 경쟁이 붙을 역량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려면 애를 많이 먹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벵거와 스타 듀오인 산체스와 외질의 불활실한 미래로 인해 곧 다가올 이적시장은 클럽의 지난 수년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아스날은 지난 일요일 top4 경쟁자인 맨시티와 2-2로 무를 캤다.
그 결과 아스날은 첼시, 토트넘, 리버풀, 시티와 맨유의 뒤를 이어 리그 6위가 되었고 라이트는 북런던 라이벌이 영입에 있어 그들의 팀보다 더 매력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스날은 강한 멘탈리티가 없어"
"런던에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매력 없는 클럽이야. 감독과 두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떠날지 남을지도 알 수가 없지"
"만약 첼시나 맨유, 맨시티나 심지어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도 영입하고 싶다면 애를 먹게 될거야"
라이트는 심지어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조차 더 매력적인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이번 시즌도 아스날은 데자뷰처럼 리그에서 실패했고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했으며, 라이트는 만약 벵거가 재계약을 하고 남는다면 팀의 선수들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날은 클럽의 기질을 바꿀 필요가 있어"
"나는 만약 벵거가 계속 머무른다면 그는 다른 타입의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으면 그는 또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할거야"
"만약 그가 잔류해서 그대로라면 나는 더이상 그들을 볼 수 없을거야.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하는 일과 다른 어떤 일도 하지를 않으니까"
"뭔가 바뀌어야 해. 그것이 감독이든 감독이 데려온 선수들이든. 아니면 둘 다이건 간에 말이야"
아스날 레전드인 이안 라이트는 288경기에서 185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