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강 슈나이덜린은 웨스트브롬과 에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토니 퓰리스 감독은 맨유에서 입지가 좁아진 슈나이덜린 영입에 클럽 레코드를 넘는 £18 m을 제안할 준비가 되었다.
퓰리스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에버튼을 제치고 프랑스 국가대표인 슈나이덜린 영입에 야심을 보이고 있다.
에버튼은 지난 18개월 간 반할과 무리뉴 밑에서 비참한 시간을 보내던 슈나이덜린을 구디슨파크로 데려오기 위해이미 로널드 쿠에만 감독이 나서서 이야기를 진행 중이며, 웨스트브롬이 공식적인 제안과 함께 관심을 드러냈다.
퓰리스 감독은 좋은 선수에게 큰 자금을 들이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슈나이덜린이 웨스트브롬을 지속적으로 10위 안에 안착시킬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선수라고 믿고 있다.
< 슈나이덜린은 맨유에서 냉대를 받고 있다. >
슈나이덜린에게는 사우스햄튼에서 함께 했던 쿠에만 감독이 있는 에버튼이 좀더 매력적인 제안일 수 있겠지만, 웨스트브롬의 관심은 확고하다.
나락으로 떨어진 커리어를 되살리고 싶어하는 슈나이덜린은 어느 클럽이든 현재 맨유에서 받는 주급 12만 파운드는 최소한 보장해주어야 이적할 것이다.
만일 웨스트브롬이 이적을 성사시킨다면, 지난 8월 토트넘에서 나세르 샤들리를 데려오며 지불했던 클럽 레코드 £13 m은 무난하게 넘어설 것이다.
퓰리스 감독은 "이적시장이 열릴때 까지만 버티면 한두명의 선수를 스쿼드에 보강하는 행운이 따를수도 있다고 믿는다.""한명이든 두명이든 팀을 보강하느냐, 아니면 현상태를 유지하는냐, 우리는 올바른 결정을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 토니 퓰리스 감독은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 >
2015년 7월 맨유는 슈나이덜린 영입에 £24m 가량을 썼지만,
무리뉴는 그를 냉대하고 있으며 최근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11월 19일 아스날과 1-1로 비긴 경기에 교체 출전한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퓰리스 감독은 또한 스트라이커와 윙어 영입을 바라고 있다.
사이도 베라히뇨의 미래는 불분명한 상태이며, 오랜 기간동안 베라히뇨를 노려오던 스토크는 여전히 기회를 엿보고 있다.
베라히뇨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그를 붙잡고자 하는 웨스트브롬의 희망도 점점 멀어지는 듯하다.
잉글랜드 U-21였던 베라히뇨는 몸상태에 이상이 생겨 9월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2주 후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 베라히뇨의 미래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인 가레스 맥컬리는 구단이 보강만 잘한다면 구단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장담하고 있다.
"1월에 아마도 우리는 더 강력해질 수 있는 뭔가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바라건데, 남은 시즌 후반기를 더 좋게 만들어 줄 몇몇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음 좋겠습니다."
"만약 적당한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면 우리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더 전진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꼭 그렇게 해야만한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박싱데이에 웨스트브롬은 4위 아스날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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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히뇨 저번에 이적 좌절되고나서 부상핑계로 태업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이적시장 되니 또 슬슬 나오려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