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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파이를 먹어 논란이 된 '비만 골키퍼' 웨인 쇼(45)가 서튼 유나이티드(5부리그)를 떠났다.
웨인 쇼는 지난 21일 서튼과 아스널의 FA컵 16강(0-2 서튼 패) 도중 벤치에서 파이를 섭취해 논란이 됐다. 그런데 단순히 파이를 먹은 게 아닌 이 행동이 베팅과 관련이 있다고 해 의혹이 불거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 브레이킹 뉴스를 통해 "파이 논쟁을 일으킨 웨인 쇼가 서튼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조사를 받았고, 아스널전에서 베팅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