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는 킴미히와의 재회를 고대중이다
현 과르디올라 체제에서의 맨체스터 시티는 수비진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펩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이자 펩의 뮌헨시절 애지중지했던 옛제자 조슈아 킴미히는 올시즌 안첼로티체제에서 제한된 출장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고,
뮌헨에서의 미래에 "적색 경보"가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스에 의하면 펩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최소 2명의 새 풀백과, 3선, 센터백에 신선함을 불어다줄 영입을 해야겠다고 시티 보드진에 보고를 했다고 한다. 킴미히는 이러한 펩의 계획에 완벽히 들어맞는 선수이다 (펩시절엔 센터백도 소화했고, 풀백, 홀딩, 박투박까지 소화가능한 멀티자원).
그는 지난시즌 펩의 지휘아래 총 36번의 출전을 하며 여러포지션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올시즌도 30경기에 출장하며 출장수는 비슷해보이지만, 그 중 절반이상이 교체출전이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2경기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측에서는 절대로 킴미히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천명하며그 둘의 재회 가능성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둘의 재회가 성사되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어야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감독은 또한 뮌헨의 레프트백 후안 베르나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